종합일간지 <세계일보> 8월15일자 에 보도된 여름철 발병빈도가 높아지는 질염에 관하여 압구정본산부인과(구 리즈산부인과 압구정점) 백은정 원장님께서 도움말씀을 드렸습니다.

기사는, 질염이 10세 이후 50대까지 여성의 76%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, 재발의 확률이 높고 당뇨병, 신장질환, 간질환 등 내과적 질환을 겪는 환자에게 있어서는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.
 
여름철 비키니 · 꽉 끼는 옷 ‘여성질염 주의’
 
(전략)산부인과를 찾은 중학교 3학년 이모(16 여)양은 “최근 속옷에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분비물이 늘고 가렵다”며 “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여겨 지나치다 악취가 나고 외음부가 부어올라 부모님과 함께 왔다”고 했다.
의사와 상담 후 밝혀진 병명은 질염. 방학을 맞아 특목고 진학을 위해 수면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면서 컨디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었다.
압구정본산부인과(구 리즈산부인과 압구정점) 백은정 원장은 “중고생들의 경우, 시험 스트레스로 몸 컨디션이 나쁘면 면역성과 저항력이 떨어진다”며 “이때 질내 평형이 깨져 질 점막에 서식하는 일부 균들이 퍼져나가 질염이 발생하기도 해 연령층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”고 경고했다.(후략)
 
아래링크에서 기사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.
http://www.segye.com/Articles/NEWS/CULTURE/Article.asp?aid=20090814002173&subctg1=&subctg2=